일상흔적
(04-02-07) 이사 가기 전 날
정미자씨
2004. 2. 12. 22:44
1076079600이사가기 전날 오랜만에 와우북 식구들을 만났다.
(사실 2월 6일 저녁인데, 술마시다 보니 7일로 넘어갔따. 그래서 그냥 7일자로 쓴다.)
곧 애기아빠가 될 정두형, 혜경이와 성경이형 커플, 그리고 작년에 결혼한 지현이 언니와 명선이 오빠 커플.
낼이 이사임에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지현이 언니와 명선이 오빠는 우리집에까지 왔다.
낼 이사를 돕기 위해 와있던 진춘이와 진수와 같이 술을 먹었다.
전혀 새색시 같지 않은 지현언니.(ㅎㅎㅎ..언니 미안~~^^;;;)

워낙 오랜 시간 같이 지내서인지 결혼한 지 얼마 안됐는데도 벌써 닮아간다.

알고보니 명선이오빠는 진춘이와 진수의 까마득한 학원선배였다.

술먹고 늦은데다 사람들까지 데리고 갔는데도 짜증 안낸 우리 예쁜 애인~~
술 좀 먹었는지 얼굴이 빨갛다.

이렇게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리는 속에 뚝섬에서의 마지막 밤이 지나버렸다.
(사실 2월 6일 저녁인데, 술마시다 보니 7일로 넘어갔따. 그래서 그냥 7일자로 쓴다.)
곧 애기아빠가 될 정두형, 혜경이와 성경이형 커플, 그리고 작년에 결혼한 지현이 언니와 명선이 오빠 커플.
낼이 이사임에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지현이 언니와 명선이 오빠는 우리집에까지 왔다.
낼 이사를 돕기 위해 와있던 진춘이와 진수와 같이 술을 먹었다.
전혀 새색시 같지 않은 지현언니.(ㅎㅎㅎ..언니 미안~~^^;;;)
워낙 오랜 시간 같이 지내서인지 결혼한 지 얼마 안됐는데도 벌써 닮아간다.
알고보니 명선이오빠는 진춘이와 진수의 까마득한 학원선배였다.
술먹고 늦은데다 사람들까지 데리고 갔는데도 짜증 안낸 우리 예쁜 애인~~
술 좀 먹었는지 얼굴이 빨갛다.
이렇게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리는 속에 뚝섬에서의 마지막 밤이 지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