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흔적

(05-06-09) 희정언니 만나다

정미자씨 2005. 7. 28. 19:04
2005060920050609박람회 참석 차 제주에 내려온 희정언니를 점심시간을 틈타 잠시 만났다.
멀리 제주도에 내려와서 잊지 않고 연락해 준 언니가 참 고마웠다.

언니와 함께 근처 외돌개를 둘러보고, 소라의 성에서 점심을 먹었다.

외돌개가 있는 앞바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테디베어 박물관에 들렀다.

테디베어로 이렇게 조각상을 만들다니 너무 징그럽지 않은가?



고흐 테디베어. 염세적 표정이 아주 잘 표현되었다.



이건 천지창조던가?



명품으로 도배한 테디베어. 무슨 경매에서 수억원에 팔렸단다.







테디베어 박물관은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으며 입장료는 6천원으로 다소 비싼편이다.
아이들과 함께 들르면 좋은 곳이지만, 단, 1층에 있는 쇼핑센터는 피해 가시길...
안그러면 지갑 거덜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