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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흔적

(04-03-24) 회사 회식

정미자씨 2004. 3. 28. 22:02
1080054000옥수역으로 이사 온 다음부터 회사에서 술 먹는 횟수가 대략 주1회로 정착되었다.
이 날은 사장님 손님이 오셔서 겸사겸사 1차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고 2차는 조개구이집을 갔다.

곱슬머리가 인상적인 우리 사장님..
요새 트렌드 전문가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역시 사람은 외모만 봐서는 잘 모르는 거얌.ㅋㅋㅋ
조개는 이렇게 먹는거야~~를 몸소 보여주시고 있다..





우리 회사 웹마스터 광희씨..최근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 아무래도 프로그래머로서 더 나은 경력을 쌓기 위해서인 것 같다. 사장님과는 사촌지간이다.



'미'삼자매. 세 명 다 이름에 아름다울 美자가 들어간다.-_-;;; 맨 왼쪽은 우리 회사의 미정언니, 맨 오른쪽은 사장님과 예전에 같이 일하던 동료인 미희 언니..



3차는 노래방. 우리회사는 노래방에 가게 되면 55, 66,77 등과 같은 땡점수가 나오면 1천원씩, 100점이 3번 나오면 3천원씩 각각 준다.

이 날 무지하게 돈을 따간 언니..노래실력이 정말 끝내준다.



열창하는 광희씨..



치키치키~ 치키 아웃~~ㅋㅋㅋ



술 좀 드신 표정이군..ㅋㅋㅋ





학교 앞에서 후배들과 술을 마신 후 이쪽으로 온 탱..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회사생활을 한다는 것 참 행운이다.
월급이 작아서 그렇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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