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씨네

(04-10-20) 아....노래방... 본문

일상흔적

(04-10-20) 아....노래방...

정미자씨 2004. 10. 22. 13:48
1098198000태영이 귀국 환영회를 선배들과 함께 강남역에서 했다.
1차는 중국집에서 물경 5만원이나 하는 죽엽청주(디게 맛있었다)와 태영이가 사온 발렌타인 21년산을 까고
2차는 노래방에서 맥주 마시고 마지막 3차는 호프집에서 마무리하였다.

음.....노래방..음...노래방...저번 광란의노래방 이후 다시는 안 가리 했었건만...ㅠ.ㅠ..

이 날 일상이형은 여자친구분과 함께 왔다. 이 날의 애정행각을 보건대 조만간 날을 잡지 않을까 싶다.













얼굴은 벌겋게 달아서 귀여운 척 노래부르는 꾸루. 불쌍한 꾸루는 이 상태로 새벽에 회사에 가야했다.



노래방을 끔찍히 싫어하는 우리 태영이. 노래책을 전공책처럼 살펴보지만 부를만한 노래는 없고...하지만 결코 피해갈 수는 없다.







열창의 무대! 분위기 좋고~!!









슬슬 분위기 오르고, 흔들어 주세요!!!





일상이형과 범진이형. 이 둘을 환상의 콤비로 임명합니다.





늦게 합류해 엉망진창인 이 분위기에 적응안되서 고생했을 윤희언니.



소화기 들고 종횡무진하는 일상이형..아...형도 이제 30줄인데....-_-;;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만 부르면 다 이렇게 미쳐버린다.







길다란 손가락이 참으로 아름답구려...--;





누구일까요? 힌트는 정모씨...





오늘의 포토제닉. 어두운 노래방이라 사진이 흔들리긴 했지만서리...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에서 많이 본 듯한 얼굴이다.



일상이형 정말 힘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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