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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2006중국

[의논] 브랜드냐 강가냐....

정미자씨 2006. 8. 23. 03:52
내가 확인해 본바로는..
칼튼이나 힐튼이나 이런 브랜드는 상해는 아주 비싸고.. 한 30정도..ㅜㅜ
나머지 노보텔이나 라마다나 소피텔이나 잘 찾아보면 10만원 가량하는 데가 있기는 한데..
그런 곳은 거의가 시내 한복판이라서..
굳이 10만원씩 내면서 시내한복판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 인데...
어차피 마지막 전날 하루를 르네상스 호텔에서 자니까요..

그래서 알아본게.
황포강(상해를 S자로 가로지르는 강) 코앞에 broadway mansion hotel 이라고 있는데..
여기가 브랜드 호텔은 아니어도 상해에서 굉장히 오래되었다구 해서..
이런데서 하루 자보는 것두 의미있을 듯 합니다..
또.. 무엇보다.. "river view" 방이 있거들랑..ㅋㅋ
내가 찾아본 바로는 1박에 10~12만원 정도인데.. 더 싼 싸이트 찾으신 분은 연락주삼~^^

글구.. 또 하나는..
여정에 관한 것인디유..
토욜에 출근해서 막 싸돌아 다녀보니깐..
상해 근처에 '주장'이라는 동네가 있는데..
네이버에 "중국 주장" 이라고 치면 사진 나옴..
한번 가보았으면 싶어서리..
그럼 남은 4일동안 상해,소주,항주,주장 4군데를 다 도는 것은 좀 무리일 것 같기도 해서..
결정적으로 이 '주장'이라는 동네는 상해에서만 왔다갔다하는 교통편이 제공되는 것 같아서..
주장을 갔다가 소주나 항주로 가는 루트는 찾기 어려울듯 하구요. 근데 여기는 반나절만 다녀오면 다 보고 온다네..
그니깐.. 상해-주장-상해-??? 그 다음 루트를 한번들 생각해 보시어요..

일단. 오늘 예약금 입금해서 항공권은 구매확정이구.
요번주에 인호성 여권나오면 저한테 연락주시구.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숙박은 북경3일 이랑 마지막날 항주 1박은 방잡아 달라고 해놨구요.
나머지 3일은 우리가 결정하면 되겠슴다..

그럼.. 또 궁금한 거 있으믄 멜 주삼~~^^
너무 많이 쳤더니 배고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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