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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흔적

(04-01-05) 독수공방

정미자씨 2004. 1. 26. 21:18
1073228400오늘 태영이가 2주일정으로 대우건설 연수를 떠났다.
늦잠을 자는 바람에(8시반까지 집합이었는데 8시 반에 일어났다-_-;;;) 첫날 부터 아주 유명인사가 되었단다.
막상 대우건설 입사를 확정지어놓고 연수를 떠나니, lg정보통신도 아깝고, gm대우도 아깝고, 삼성전자도 아깝고....이래저래 심숭샘숭해서 둘 다 밤잠을 잘못이뤘다. 어떤 곳을 선택하던 후회는 남겠지만 이왕 선택한 길,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가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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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으나 막상 전화통화를 하고 보니 괜히 대우건설을 고집한 것 같아 속상하다. 토목직과 건축직에 비해 전기직은 소수라 소외감도 느끼는 것 같구, 씨바 연봉도 예상보다 적다. ㅠ.ㅠ

이래저래 우리의 선택이 후회스러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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