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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흔적

(04-04-29) 예쁘냐?

정미자씨 2004. 4. 30. 16:54


1083164400어제 청년회 사람들과 얼큰하게 술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황당하면서도 공포스러운 일을 당했다.
왠 변태시키가 우리집 현관문앞까지 덜렁덜렁거리면서 쫓아온 것이었다.
이대로 들어가면 집안까지 쫓아들어올 것 같아서
3층까지 올라가서 거기에 달린 쇠문을 꽝하고 닫으면서 '안가냐?'했더니 좀 있다가 가더라.
무섭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대략 난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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