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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씨네
(05-12-08) 절물 오름 본문
2005120820051208그저 안타까울 뿐이오.
한라산에 오르는 4개의 코스를 모두 섭렵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꾸고 제주에 왔건만...
오늘도 역시 한라산에는 오르지 못했다.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등산로입구까지의 도로 사정이 별로 좋지 못하다.
그나마 516도로는 통행이 가능하다고 해서...
어떤 상황인지 보기 위해 성판악 입구까지 가봤다.
생각보다 도로 사정은 괜찮았고.....정상까지 오르고 내려온 사람도 있었다.
아침일찍부터 움직였으면 오를 수도 있었을텐데..
괜히 지레 걱정해서....오늘도 공쳤다.
아쉬운 마음에 가까운 절물 오름에 들렸다.
눈덮인 산길을 오르려니 절로 숨이 헉헉 거렸고....
속으로 내가 미쳤지 미쳤지를 100번은 아니고 10번은 외친 듯...
평소에 좀 운동을 하긴 해야겠다.ㅠ.ㅠ
절물오름 입구..이곳도 꽤 눈이 쌓였다.



우리 외에는 사람 한 명 찾아볼 수 없는 이 곳에 까마귀만 잔뜩 있다.


하산하는 길에 발견한 짐승의 발자국...아마도 노루인듯...

절물자연휴양림의 모습..눈 쌓인 모습이 꽤나 운치있었다.




한라산에 오르는 4개의 코스를 모두 섭렵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꾸고 제주에 왔건만...
오늘도 역시 한라산에는 오르지 못했다.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등산로입구까지의 도로 사정이 별로 좋지 못하다.
그나마 516도로는 통행이 가능하다고 해서...
어떤 상황인지 보기 위해 성판악 입구까지 가봤다.
생각보다 도로 사정은 괜찮았고.....정상까지 오르고 내려온 사람도 있었다.
아침일찍부터 움직였으면 오를 수도 있었을텐데..
괜히 지레 걱정해서....오늘도 공쳤다.
아쉬운 마음에 가까운 절물 오름에 들렸다.
눈덮인 산길을 오르려니 절로 숨이 헉헉 거렸고....
속으로 내가 미쳤지 미쳤지를 100번은 아니고 10번은 외친 듯...
평소에 좀 운동을 하긴 해야겠다.ㅠ.ㅠ
절물오름 입구..이곳도 꽤 눈이 쌓였다.
우리 외에는 사람 한 명 찾아볼 수 없는 이 곳에 까마귀만 잔뜩 있다.
하산하는 길에 발견한 짐승의 발자국...아마도 노루인듯...
절물자연휴양림의 모습..눈 쌓인 모습이 꽤나 운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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