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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흔적

필름에 담긴 추억(1)

정미자씨 2009. 4. 3. 17:47
두 통의 필름을 현상했다.
언제 찍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사진들...
찍으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디카와는 또 다른 매력.

20년이 훌쩍 넘은 캐논 수동 필카로 찍은 사진들.


이 때가 언제더라... 2007년 3월 무창포해수욕장.
뱃속에는 유찬이가 이제 막 자리잡을 무렵이다.





얘들아, 잘 지내고 있는거지?



아빠가 돌아가시고난 후, 우리집으로 가져왔던 아빠 화분.
잘 키워서 봄에 꽃도 봤었는데...
2008년 봄, 유찬이 아토피 때문에 오빠네로 피신가서 지내던 2주 사이에 말라죽고 말았다.
불효녀 같으니라구...



2007년 5월. 보령의 한 식물원에서...캐논이 뽀샤시하게 나오긴 하는구나..
입덧하느라 살이 살짝 빠져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ㅋㅋ







2007년 9월, 전라도 순천 보광사에서...임신 9개월







2007년 여름에서 가을 사이???  97들이 보령으로 놀러왔을때 같다.



보고 싶구나~뭉브라더스!




언제일까? 보령집이면 2007년같은데...



시골에서...완전 촌놈이네



2008년, 경기도 양주로 이사 온 후 같다. 우리 찬이 많이 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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