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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탈출/답사여행 (8)
미자씨네
우등불에서 사용했던 덕수궁 궁궐답사 자료집과 지붕의 모양에 대한 자료.
2004년 동서울청년회 우등불 가을답사는 용주사로 가게 되었다. 원래는 브라이언 베리 스님과 함께 탱화를 보러 가기로 했었는데 스님의 사정으로 우리끼리만 가게 되었다. 아침 9시에 강남역에서 모여서 10시가 좀 넘어 출발, 1시간 남짓 차를 달려 도착한 용주사는 기대했던 바와는 조금 달랐다. 산속에 있으리라 생각은 안했지만 도로가 바로 옆에 붙어 있을 줄이랴....절 규모 또한 별로 크지 않았다. 용주사 일주문?! 원래 일주문은 기둥이 하나라 일주문인데, 어쨌든 일주문 역할을 하는 문이다. 정면 3칸에 맞배지붕의 이 문은 창건당시에는 없었으나 1980년 이후에 경내를 정비하면서 새로 지었다고 한다. 주말이라 그런지 삼삼오오 용주사를 찾은 사람들이 많았다. 양쪽벽에는 사천왕상이 그려져 있어 온갖 잡귀와 악..
2004년 우등불 가을기행 용주사 답사자료입니다.
2004년 6월 12~13일, 우등불에서는 최초로 1박 2일 답사를 갔다. 올해 우등불 답사 테마는 '사찰 기행'! 하지만 답사지가 단양으로 결정된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대명콘도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예약이 늦어 정작 콘도를 사용할 수는 없었다.-_-;;; 어쨌든 서울에서 저녁 7시 정도에 출발하여 단양에 도착한 시간은 대략 밤 10시, 서둘러 저녁 겸 술자리 겸 신입회원 환영회를 가졌다. 우등불의 뉴페이스! 선근이형...이번 답사를 성사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불콰하게 술 오른 용호형과 석호형... 사진기를 들이대니 자연스럽게 V를 그리는 선근이형 숙소는 방갈로 였는데, 화장실과 취사하는 곳이 따로 있는 것 빼고는 그런대로 괜찮았다. 아침형 인간인 용호형은 밤12시 쯤에 자..
'통일시대 동북아의 중심, 철원통일기행!' 2003년 12월 7일 영하 12도의 강추위를 뚫고 강원도 철원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지 못했지만 덕분에 관광버스를 리무진 버스처럼 넓게 쓰면서 철원으로 출발했다. 첫번째 코스 승일교, 답사 때는 다리 위에서만 봤는데 교각 아래께에 내려와서 보니 이북과 이남이 각각 지은 탓에 아치의 모양이 다른 것을 훨씬 더 잘 살펴볼 수 있었다. 승일교와 고석정의 길라잡이를 내가 맡았는데, 준비를 많이 하지도 못했지만 워낙 익숙한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지 별로 떨리지는 않았다. 단체로 움직이면 기념사진이 빠질 수가 없다. 2번째 코스인 고석정, 사전답사 때에는 날씨가 흐렸었는데, 다행이 이 날은 춥긴 했지만 날씨 하나는 끝내주게 맑았다. 고석정자에서 설명을..
2003년 11월 29일 2주 뒤에 있을 통일기행을 위해 필진, 민수, 석호형과 함께 철원으로 사전답사를 떠났다. 원래 아침 9시 반에 출발하기로 했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연되어 12시 반이 넘어서야 출발 할 수 있었다. 강원도 철원은 재작년 용철선배와 혜란이 결혼식 이후로 두 번째 방문이다. 당시에는 대절버스로 결혼식만 보고 오느라 철원을 자세히 둘러볼 기회는 없었다. 전쟁이 나면 서울은 금방 무너질 꺼라는 우스개 소리가 실감날 정도로 철원은 생각보다 서울에서 가까웠다. 원래 답사 일정은 월정리역-노동당사-승일교-고석정 이었으나 43번 지방국토를 타고 가서 거꾸로 일정을 밟기로 하였다. 차를 타고 가다가 하마터면 지나칠 뻔 했던 승일교는 깍아지른 절벽 사이를 가까스로 가로지르고 있어 '한국판 콰이강의 ..
11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동서울청년회 답사소모임 우등불에서 청년강좌의 일환으로 강원도 철원지역으로 통일 기행을 간다. 그 중 나는 승일교와 고석정의 자료 준비를 맡아었는데, 월정리역과 고석정으로 착각하고 자료를 모았다.ㅠ.ㅠ 뒤늦게 깨닫고 승일교까지 모은 자료이다.
2003년 11월 2일 동서울 청년회 답사소모임에서 '1880년대 개화기'와 '백제의 숨결을 따라서'라는 주제로 공주로 답사를 갔다왔다. 근현대사를 다루다 보니 고대사와 달리 답사지가 마땅치 않아 개화파으 핵심인물인 김옥균 생가를 방문하였다가 근처 무령왕릉과 박물관을 가기로 일정을 잡았다. 아침 10시에 모이기로 하였으나 결국 12시에 출발하여 채 2시간도 안걸려 도착한 김옥균 생가. 하지만 집은 오래전에 화재로 없어졌고 지금은 기념비와 몇 그루의 감나무만 터를 지키고 있었다. 감을 따 가고 싶었으나 왠지 죄책감에 차마 따지는 못했다ㅠ.ㅠ 떨어진 감을 주워 먹었더니...진짜 떫었다. 사람들이 그걸 왜 먹어보냐구 막 구박해서 서러웠다.ㅠ.ㅠ 김옥균 생가 터에 있었던 기념비. 비 뒷쪽에 뭐라뭐라 잔뜩 써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