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씨네

(04-08-05) 영화 관람 본문

일상흔적

(04-08-05) 영화 관람

정미자씨 2004. 8. 6. 19:12


1091631600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도보행진에 다녀온 석호형과 함께 영화 '분신사바'를 봤다.
가끔 깜짝깜짝 놀래키는 장면과 이세은의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듯한 눈 외에는 별로 남는게 없는 영화다.

백수되고나서 한 일이 영화본거 뿐이라...요새 나온 영화는 거의 섭렵을 했다.
아이로봇,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반헬싱, 누구나비밀은있다 등등.....
그런데 별로 재미있었던 영화가 없다. 그나마 해리포터가 젤 낫다
그래도 1~2주 사이에 개봉되는 영화 중에는 기대되는 작품이 많다.
나의 사랑하는 맷 데이먼 주연의 '본 슈프리머시'와 영웅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헬보이', 그리고 왠지 재미있을 것 같은 '리딕'까지.....흐흐흐...

게다가 태영이 덕에 영화는 원없이 공짜(?!)로 볼듯하다...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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