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6-08) 상경 준비(2) - Nikkor 28-105mm

20060608

이번에 서울에 가면 명선이형, 지연언니, 혜경이랑 같이 동물원에 가기로 했다.
태영은 동물원이 처음이란다.
흠...근데 동물원에서 사진촬영 시 마땅한 렌즈가 없다.
좀 당겨주는 렌즈가 필요한데....
게다가 태영의 필름카메라는 현재 마땅히 물릴 렌즈가 없는 상태.
여차저차해서 짜잔...쌈지막한 중고로  Nikkor 28-105mm F3.5-4.5D
필름카메라 시절 만능줌으로 각광받았으나 디지털시대가 되면서 애매한 화각으로 인기가 없어진 렌즈. 다소 어두운게 흠이긴 하지만....그래도 이 가격대에 이만한 렌즈가 어디인가...

여담 : BUT 날씨가 좋지 못해 동물원은 가지 못했고..결국 이 렌즈를 마운트해볼 기회는 없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