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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흔적

(06-04-09) 훈교형 데려다 주는 길에..

정미자씨 2006. 5. 8. 18:42
20060409우리집에서 며칠 쉬던 훈교형이 일주일 간 머물 민박집으로 가는 날이다.
태영의 회사 동료를 통해 싸게 구한 민박집은 금릉해수욕장 근처.
기왕 나선 길, 해안도로를 따라 금릉까지 가기로 했다.

날씨가 꾸물꾸물하다.

차 안에서 찍은 사진.







애월-하귀 해안도로 중간에 쉼터에서























민박집으로 가던 날, 날씨가 흐려서일까.
훈교형이 민박집에서 머문 일주일 내내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왔다.
바닷가 근처 습한 곳에서 부실한 식사를 하며 일주일을 지냈으니 몸이 성할리가 있나. 민박집에서 돌아온 훈교형은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그러게...쾌적한 잠자리와 양질의 식사가 제공되는 우리집에 있을 것이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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