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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씨네
바리데기||황석영||창작과비평사||2007.07.13||10000|| 본문
'역시 황석영!!!' 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황석영의 대표작이 될 것이라는 어느 평론가의 말에 백만번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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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은 재미와 감동이 없다고, 영화에 밀려 위기에 빠졌다고 말하는 사람은 황석영 소설을 읽지 않은 사람이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앉은 자리에서 바리데기를 읽고 나서 한동안 먹먹한 감동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었다. 박진감 있는 문장과 사건 전개, 거침없이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장면전환은 영화 그 이상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전쟁과 테러, 이데올로기와 인종과 종교를 뛰어넘어 분열된 21세기 지상의 고통과 상처를 온몸으로 핥아주고 쓰다듬어주는 여자, 바리. 진정한 이 시대의 거장 황석영은 여린 듯 강하고 아름다운 생명과 구원의 여신을 우리에게 보내주었다.
- 차승재 싸이더스 FNH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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